네이버에서 이 러브셀렉션을 리뷰할때

 네번인가 다섯번인가 빠꾸먹어서 엄청 애먹었던 작품임.

 

 

 

[如月群眞] Love Selection

 

키사라기 군마 - 러브셀렉션.

소프트덕후들에게 키사라기 군마라는 이름을 뇌속 한켠에 txt파일로 저장시킨 작품.

 

알만한 사람들은 요즘에야 키사라기 군마 하면

 

띢띢. 정보를 검색중입니다-

검색이 끝났습니다. 확인 하시겠습니까?

 

-네

-아니오

 

하고 열어봐야

 

키사라기 군마 : 오랜친구이자 노인네. 하지만 노인네 치고는 높은 화력의 작가.

 

정도 되지 않을까.

 

근데 저거 어떻게읽지

 

샐렉션?

셀렉션?

 

'셀'로 하자.

 

 

좋은 차례다..

 

1+1+1 식의 에피소드를 갖고있....긴한데

마지막 후반부는 에피소드 연결고리가 조금 있음.

 

가끔

그냥 단편구성이냐 장편구성이냐로 구별하지 뭐하러 1+1+1이니 2+1+1이니 그래요? 하는사람 많은데

 

이게 좀 중요한것이

1+1+1구성은 거의 대부분 그게 그 책에서 종료되는 상황이 많은데

2+1+1은 그 작가의 다음 상업지에서 애프터 스토리로 나올 확률이 많음.

 

..사실 구별해봐야 큰 차이 없긴함

 

 

팬티가 문제였던가..

 

 

교실에서 떠들어도 될 말이 있지 이년아

 

이 발정난 포니테일이

 

 

쎼-쎾쓰-!!

 

하고 외치면서 일이 커짐미다.

 

 

일이 이미 판타지야

 

 

정석대로(?) 남자가 많다보니

남자가 여자를 선택하고 줄서있으면 그 남자들 중에서 하나를 지목하는 방식.

 

선택못받으면 서러울텐데

구경만 하라는 악마년

 

 

문제는 지가 선택을 못받음

이잌ㅋ 고소하네

 

 

알고보니 옆에 안경은 한술 더 뜨는군요.

 

 

그..근친..

 

 

왠지 멋져..

 

 

아무튼 여차저차 교실에서 불이 활활 타오르는중.

 

 

쩌리 둘은 됐고

이 처자가 메인이니까..

 

 

하지만 알고보니

암거미 세마리가 남자 하나를 전부 마음에 두고 있었군요?

 

 

싸움은 안돼요!

현실이면 저거 용납 되겠냐..

칼싸움 안나면 다행이지.

 

 

뭐 일단 메인 스토리는 저쯤하고

재미있는 점을 몇가지 적어보자면

 

군마의 특징중 하나가 성적으로 엄청나게 개방되어 있다는거.

 

위에 안경거유 파트의 근친 뾲뾲이는 애교고.

집에서도 쎾쎾 이건 당연한가?

학교에서도 쎾쎾

밖에서도 쎾쎾

카페에서도 쎾쎾

 

원래 망가라는게 어느정도는 이렇게 하기는 하는데

이건 뭐 거의 사람을 그짓하려고 사는 생물로 취급하는 수준.

 

....라기보단

남자는 대부분 그렇..어?

 

 

 

 

네 뭐 그렇습니다.

 

 

그림체도 좋고

인기도 있는 작가. 근데 개인적으로 군마는 막 핥짝대는 정도로 좋아하는건 아닌지라..

 

뭐 아무튼 이만 글을 줄이죠.

 

 

 

 

 

 

 

 

 

 

 

 

 

 

 

 

 

정지먹은 1차블로그에서 써놨던 글들을 여기에 재업로드하는건데

지금 슬금슬금 거기 남아있는 자료들이 신고를 먹는건지 갈수록 숫자가 줄어듬..

 

긴 글 읽어주신분들 모두 감사하구요

이상 마유넬트였습니다.

 

Posted by 마유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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