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아아아~
이게 얼마만인지.
거진 4개월만에 글 하나 갈겨보네요 ㅋㅋㅋㅋ
꽤나 이런 저런 일이 있었기 때문에..
물론 바빴던 이유가 제일 크긴 하지만 오랜만에 복귀했으니 글 한편 달려봅시다 'ㅅ'
[Fue] 펠라 하메 립스
Fue작가의 '남매는 페라퓨어' 라는 작품을 리뷰했던 적이 있는데
이건 그 작가의 다음 작품임.
S급까지 쳐주지는 않았지만 꽤나 높게 평가해줬던 작가로 기억이 남아있는데
대략 이유라면
-높은 수준의 끈적임
-순애치곤 높은 하드코어한 표현
-육덕의 미(美)
-페라 성애자
정도가 있겠슴.
그렇다고 촉수나 고어같은게 아니라
기본 노선은 순애지향이지만, 표현법이..
최근 사용하는 표현을 해보자면
더러운 망가.
받쳐준다고 보기에는 사알짝 못미치는 작화지만, 그에 걸맞지않는 포풍같은 쎾쓰파티이므로
이건 넘어갈수있는 수준..이려나.
뭔가 따뜻함을 느끼..
작가의 성향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존나 밝히고 존나 끈적이고 존나 야한 치녀
+
존나 얼빵하지만 할땐 하고 어디서든 100% 발기가 가능한 절륜남
..!
=말라죽지 않으면 이상할 쎾쓰파티.
ㅗㅜㅖ!
작가가 저놈의 입을 너무나도 좋아해서 단행본 2권 낼동안 메인이 전부 입 관련..으음;
뭔가 굉장하다고 말해주곤 싶은데, 망가라는 특성상 아무래도 입으로만 하는건 아니므로
메인이지만 곁다리가 되는듯한 경향이 조금 있는듯.
빌 클린턴은 "펠라치오는 섹스에 들어가지 않는다"("Oral *sex* is not a *sex*.")라는 희대의 명언을 남긴 적이 있다.
흠좆물..
컨셉상 치녀가 99라는점과 맞물리는건 이 작가, 슴가를 크게크게 그리는 희대의
거유파 라는점.
뭐 사실은
슴가만이 아니라 그냥 전체적으로 육덕지게 그리는편이지만.
크고 아름다워요.
정리하자면 육덕지고,끈적이고,펠라 좋아하는 망가라는거.
이만 글을 줄이죠.
뭐 복귀한지 얼마 안됐으니까 일단은 테스트 겸 감각찾는 정도의 선에서 멈춰놓고..
긴글 읽어주신분들 모두 감사하구요.
이상 마유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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