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 칙 폭 폭
[藤ます] 허니 시럽(Honey Syrup)
토마스 선생님의 허니 시럽이 도착했습니다.
계열은 옴니버스.
제목답게 아주 달달한 내용들로만 채워져있슴.
그림체가 긔요미!
귀염터지는 그림체는 사실 취향상 크게 선호하진 않는데..
일단 몇가지 갈래로 나눠보자면
타카아키류 긔염긔염체
히사시류 귀욤귀욤체
하마오류 아청아청체(!?)
이정도 될까.
이 토마스 작가는 이런 귀여움이 아닌 약간 다른 방식의 귀여움이긴 한데..
어차피 아청력 폭발하는건 똑같아서.
세상이 말세야..
이작품의 최고 최강의 무기는 바로 컬러컷.
..좀 문제될만한 장면이긴한데
아무튼 끈적함과 풍성함(?)을 동시에.
강아지귀 귀여워라~
작화자체가 귀여워서 뭘해도 귀염터지는듯.
원래 취향이 하도 왔다갔다하다보니
걍 내맘에듬ㅋ 하면 맘에드는거라서..
심지어 우는장면도 귀요미.
제일 재미있던 에피소드는 요 여름빛 인형 에피소드 이려나.
"리뷰 끝났는데염..."
"..? 길게못씀? 짧은데?"
"리뷰길이 따지지말고 직접 보고 판단하.."
이 작품은 왜인지 길게 쓸 건덕지가 없네요.
이만 글을 줄이죠.
직접 보는걸 굉장히 추천하는바.
긴 글 읽어주신분들 모두 감사하구요
이상 마유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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