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 오랜만!

 

 

 

[駄菓子] 純潔の終わる日々

순결이 끝나는 나날

 

망가리뷰라는게 참 뭐한겁니다,

요즘 일을 하면서 알게된 형중 한분이..

이쪽으로 좀 아시는분 같아요.

 

히사시니 미치킹이니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어 볼 수 있었슴.

 

평소엔 참 이런쪽 모를거같은 형인데

이야기를 나누어보며 느낀건

 

역시 짱은 히사시가 맞았는데.. 라는점.

지금은 미치킹이 원탑인거 같다는점.

허허. 시발.

 

이야기가 살짝 옆으로 샜넴.

 

요즘 HHH 망가 3대장 라인은 약간 힘이 빠지지않았나 생각하고있슴.

개인적인 견해로는 닥치고 무조건 히사시 미치킹 빨아제끼는건 좀 아니라고 보기땜시

다른작가를 다뤄봅니다.

 

와니에서 2013년에 발매된 책이고 제목이나 표지만 봤을경우엔

 

 

능욕물이구나!!! 라고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거~의 순애물임.

 

 

 

책이 표지부터 하얗게 보이길래 직감했지만

일단 책의 단점 첫번째는 컬러가 없다는거.

 

요즘 망가리뷰는 맛만 좋으면 그만이지~ 하는 추세던데

그래도 지킬건 지켜야지 않나 싶음.

 

채점할건 채점하고!

깔건 까고!

좋은건 좋다고 하고!

 

네임밸류에만 가려진 리뷰따윈 하지않..

 

 

 

얘기 존나 옆으로 계속 새네욬ㅋㅋㅋ

 

 

 

표지에서 능욕포스 풀풀 풍긴거에 비하면 적절한 순애인듯.

그래도 재미가 있어서 리뷰를 땡기는 건데..

일단 뭐 장점이 몇가지 있겠졍.

 

 

일단 첫번째. 차~암 끈적끈적함.

모자이크 처리하기 귀찮을 정도로 끈끈하게 적셔줬음.

액체 스플래시는 호불호가 갈리는 취향이지만서도,

망가라는게 너무 마른장작이면 그건 그거대로 요상하게 인기가 덜하기때문에.

 

못믿겠음?

 

HHH 삼인방

타치바나 오미나

도모우

미치킹

 

잘나가는 작가 6명만 봐도 끈적함이 보이지 않나?

 

 

끈끈해!

 

 

 

두번째는 그림이 좋음.

 

순애물 냄새가 나는듯 하면서..

 

이런 그림체가 원래 좀 활용성이 끝내주는 작화라고 볼수있는데

 

저기서 평범한 분기루트를 타면

순애물로 빠져도 문제없고

 

반대 루트를 탄다면

눈동자 살짝만 올리고 주사기 하나만 튀어나와도 이상할거없는 폭☆망 루트완성.

 

그 예시로..

 

모자이크에 참여해준 곤육몬씨 감사합니다.

사실 여자가 유혹해서 남자가 홀라당 넘어간 상황인데

잘못보면 여자가 당하는 느낌이지.

 

근데 오히려 그런점에서 끌린다고 할까.

 

 

 

세번째는 거유파다.

설명끝.

 

 

 

네번째는 모자이크가 굉장히 약함.

 

 

 

이런 모자이크도 아니고

 

 

하물며 이런건 더욱 아니고

 

 

이런건 더더욱 아니고

 

이런 모자이크임.

 

뭔짓거리야 시발

 

 

 

저는 굉장히 맘에든 작품이었는데

여러분은 어떠실련지?

 

이만 글을 줄이죠.

 

 

 

 

 

 

 

 

 

 

 

 

 

 

바쁘다보니 글 생각도 잘 안나고 해서 ㅇㅅㅇ;;

하나 겨우 완성짓는데에 이틀이나 걸려서 해버렸네얌.

긴 글 읽어주신분들 모두 감사하구요

이상 마유넬트였습니다.

 

 

Posted by 마유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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