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하. 요즘 조금 운이 안좋네욧!

 

일하다가 다리를 다쳤는데 문제가 말이죳..

 

두 다리를 다 다쳤음(...)

 

왼쪽은 한참 뛰어가다가 바빠서 짬프! 했다가

발가락으로 착지하는 바람에(...) 엄지발가락을 제외한 발가락 전부가 피멍이..읔..

발이 거의 수직으로 발가락 앞부터 착지. 시벌탱.

 

오른쪽은 역시나 한참 바쁠때 역시나 마찬가지로 약간 아래쪽으로 짬프!

...했는데 무릎을 졸라 크게 삐었슴..(...)

 

일할땐 "에라 시발 조금 붓고 말겠지 ㅇㅇ?" 했는데

이게왠걸.. 하루 자고 일어나니 앉은뱅이 다됐습니다.

 

같이 일하는 형이 지금이야 안아프지 나중에 어떻게 크게 될지 모른다면서 내 일거리까지 다해주시는데 존나 미안해서 혼났음.

나이도 나보다 11살이나 더 많으신데..ㅜㅜ.....

나중에 꼭 밥한끼 쏠게여.

 

 

그래서 뭐냐?

는 다리도 아픈데 앉으면 일어서기도 힘들어서 잉여하게 크리티카나 하다가

이럴게 아니라...? 해서 글쓴다는 이야기.

 

오랜만에 남는시간인데 활용해야지.

 

 

[Cuvie] Guilty

 

아......근데 집어든게 큐비네.

 

요리사는 열정이 넘쳐나서 신선로라도 만들기세인데

재료가 볶음밥 재료밖에 없네.

 

2010년에 나온 작품이고,큐비답게 재미없습니다(단호)

 

정말 재미없어요... 책 전부 봤는데

이건 뭐 감동도 없고 재미도 없고 쎾쓰도 마른장작이고..

 

그래서 그냥 리뷰는 여기서 끝내겠습니다.

 

 

 

 

-제작-

 

글:마유넬트

그림:인터넷

작가:큐비

재미:노잼;

개드립:마유넬트

조기종료:마유넬트

 

-협찬-

 

망가베네

 

 

 

 

 

 

 

 

 

 

 

 

 

 

 

 

 

 

 

 

 

 

 

 

 

 

 

 

 

 

 

 

 

 

 

 

 

 

 

 

 

 

 

 

구라지 십년아!

 

이정도로 재미가없다. 이말입니다.

 

큐비는 사실 제대로 알아보면 엄청 대단한대다나 작가임.

이사람, 정식 데뷔가 2002년임 2002년.

요즘 우리 2005년도 작품도 구작이라고 부르는 마당에 2002년에 온 거리 새빨갛게 물들어서

여길가던 저길가던 붉은악마 코스프레 하고다닐때 나온 사람이라는 말임.

난 그때 12살이라서 공차고다니기 바빠서 데뷔는 지켜보지 못했지.

12살한테 뭘바라는거야

그래도 좀 아쉽지.. 뭘하고다닌거야 과거의 나.

 

내 전 친구는 이런 내 과거도 알지않을까.

자칭 구글킹이라고 하던 새끼니까..

 

 

아오 생각하니 또 빡치네.

나중에 꼭 만나자? 민법 좋아하는 양반.

 

아무튼. 이 큐비라는 작가가 하나 주목할점은

손속도가 굉장히 빠르다는점.

 

큐비의 작품을 노려서 모으진 않는데 망가 모으다보니 어느새 쌓이고 쌓이는 정도.

1년에 3권을 그릴때도 많았으니 뭐 더 설명이?

 

 

모자이크에 쓰는 이미지도 항상 고민하게되네..

걍 검은김 칠해야지..

 

아무튼 그림체도 꽤나 먹힐만한 요소가 많기때문에 버리긴 아까운데 보기는 싫은..

거 왜 어쩌다 산 잡지가 집구석에서 굴러다니는거 볼때마다

저거 시발 버려버려야지 하고 생각은 하는데 막상 버리자니 모델 사진 아까워서 버리긴 싫은 그런 느낌?

 

 

그나마 그림은 먹혀들만하니까 모으는거뿐이지..시벌.

 

이쯤에서 대략 정리를 해보면

 

-그림이 먹혀들 그림이다.

 

-순애지향...? 하지만 반 이상이 다크사이드로 빠진다.

물론 순애가 없는건 아니지만.

 

-굉장히 장수하는 작가이다.

 

-작품수가 많다.

 

뭐야 뭐가문제야?

 

그리고 여서부터 설명할 작가는 위와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

 

엄청나게 단점이 많지~

왜없겠어.

 

아마타로는 저번에 쓴 글로 근 10년만에 증명의 열쇠를 보여줬지만

큐비는 아직인듯.

 

 

 

첫번째로 작화.

 

물론 먹혀들만하다고는 했지만

먹혀들만하다. 정도까지.

 

A클래스까지 올려주기엔 무리가 있는 작화풍을 가지고있음.

작가의 특성이기에 뭐라 욕하기도 뭐하지만.. 이게 일반 청년만화같은거면 넘어가도 큰 문제없는 작화인데

이건 기본적으로 성인지라는거지. 그렇다면 뭐냐? 그림이 꼴려야=작품이 인정받는 척도!

 

거기서 보자면..

같은 여성작가인

 

 

유즈키님과는 비교하기 조금 그러네.

 

두번째 순애지향.

 

 

막장이라던가

 

근친이라던가.

 

순애물을 버무리는 작가치고는 뭔가 삐딱선을 타는 내용이 수두룩한데

문제라면 이것이 용두사미라는거.

 

 

순애물이면 순애물로 밀고나가고

반대면 그 반대여야 하는데 작품내에서 순애,강간,치한,NTR,능욕,근친등등 수많은 바리에이션을 합치다보니..

 

이게 잘만 지어지면 대박작가로 단숨에

 

폭☆발!

할텐데..

 

그런점에서 본다면 이 작품은 많은걸 내포하고있긴함.

 

문제는

순애는 뭔가 너무 뻔한 스토리로 흘러가서 보는사람 애간장을 태울만한 요소가 없고

능욕계열은 엔딩이 열린결말이라던가 해서 기가죽고..

 

특히 능욕계나 NTR계는 엔딩이 맥이빠지면 작품 전체의 흐름이 죽는것과 마찬가지라서.

 

세번째

장수하는 작가.

 

물론 장수하니까 팬 입장에선 으음.....좋군? 하겠지만..

개인적인 입장으로는.. 으음.....???

 

특히 발전이 없는게 좀 아쉬움.

 

 

 

 

위가 2006년작,

아래가 2012년작.

 

두 작품간에 발전한게......

읎네?

 

 

 

뭐여, 변한게 읎어?

 

그린것도 많은 양반이 뭐이리.

옆집 이시케이를 봐.

 

 

보라고!

 

아무튼 저는 큐비 싫습니다.

이만 글을 줄이죠.

 

 

 

 

 

 

 

 

 

 

 

 

 

 

 

 

 

 

 

 

아마타로가 까야제맛 1호 작가에서 졸업하고

비어있는 자리에 큐비가 들어가게됩니다.

 

큐비 왜 좋아하는지 모르게써여..

 

긴 글 읽어주신분들 모두 감사하구요

이상 마유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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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유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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