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
[東雲太郞] Swing Out Sisters
스윙 아웃 시스터즈.
'망가 번역'이라는 행위 자체를 시도했다, 아니 해줬다 라는 자체가 참 고마운 일이지만
너무 자신들을 감추려고만 하는 모습이 별로였던 팀 폭스하운드의 번역작.
어차피 번역을 한다는 자체가 인터넷에 퍼질걸 상정하고 한걸텐데
숨겨봤자 무슨 의미가 있나..
뭐 이젠 얘기해봐야 소용없지만서도.
아무튼 중요한건 그게아니고
꽤나 예전에 나왔던 작품이라는것과,
나는 이 작품을 야애니로 먼저 접했다는것.
왜 정보가 이렇게 항상 늦을까..
가끔 니들도 내 느려터진 정보력때문에 무시할때 있지?
나도 너네 무시할거야 꺼져.
는 그냥 열폭이양..
블로그 마니마니 와주쎄효!
아무튼 위 목차를 보자면 전부 한 제목으로 숫자만 늘어가는걸 볼수있을텐데
그렇단 말은..
한팀(?)으로 끝까지 간다!
기본적으로 누나 둘과 막내 남동생의 파워 근친 이야기임.
이런류의 근친계 망가들이 대표적으로 밀어주는 속성이
여기서도 아주 잘 나타나있음.
장녀는 슴가가 크다.
차녀는 츤데레다
남자애는 절륜하다.
젠장. 절륜... 우리가 이걸 이길 수 있을까?
너도먹고
나도먹고
쟤도먹고
얘도먹고
같이먹고
나눠먹고
또먹고!!!!
으갸아아악!
그림은 대체적으로 무난하지만
선정리가 들쭉날쭉. 쉽게말해서 작붕
그래도 이정도 선이면 만족할만한 수준이고,
흑백 명암처리나 선처리가 타케무라 셋슈가 떠오르는듯?
최대포인트는
누나 둘과의 근친이라는 점.
내용은 크게 어필할건 없는 평범한근친인데 평범이라고요? 순애물.
그냥 캐릭터보고 밀어주는 수준 정도랄까.
그래서 그런지 책 자체가 되게 얇아서,
전체 페이지가 152페이지,표지빼고 뭐하고 하면 145페이지쯤..
평범한 분량의 책들보다 대략 40~80페이지가 모자람.
아무튼 양손에 꽃..
액체 스플래시가 크다는점은 꽤 좋은 장점중 하나로 치고있는데,
그에 반해서 긴머리 누나가 없음..ㅜㅜ..
자고로 여자머리는 긴 생머리나 올린머리아니면 포니테일만이
이 세상을 지배할수있다고!!
그리고 마지막 특징은 남주가 거물..
이건 그냥 넘어가자.
그림이 조금 거칠고 불안할때가 있지만
나름 그게 이 작품의 틀이자 매력일거라는 생각과 함께
이만 글을 줄이죠.
히힛.
블로그에 임시저장기능으로 소설쓰던게 있었는데
3~4일 분량을 저장미스로 날려먹어서 현재 멘탈이 와장창!
긴 글 읽어주신분들 모두 감사하구요
이상 마유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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